신시내티에서 시내에서 강을 건너가면 켄터키 북쪽 지역의 코빙턴과 뉴포트가 나온다. 신시내티 사람들은 이 지역도 신시내티 광역권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. 강만 건너면 되기 때문에 신시내티 다운타운을 왔을 때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북켄터키 지역에서 가볼 만한 곳 몇 군데를 추천드리고자 한다. 로블링 다리 (John A. Roebling Bridge)코빙턴을 가기 위해서는 물론 차를 타고 갈 수도 있다. 하지만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걸어서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. 오하이오강을 가로지르는 로블링 브리지를 이용하면 된다. 존 로블링이 설계했기 때문에 로블링 브리지라고 불리는데, 오하이오 주의 신시내티와 켄터키 주의 코빙턴을 잇는 다리라서 코빙턴-신시내티 브리지라고도 부른다. 예쁜 다리 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