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드디어 엄브렐러 아카데미 마지막 시즌인 시즌 4를 다 보았습니다. 시즌 4 예고편 소식을 듣자마자 기억을 되살릴 겸 시즌 1~3 다시 재주 행하기 시작해서, 다 복습하고 다시 보느라 뒤늦게 마무리를 지었네요! 많은 캐릭터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매력이 잘 드러난다는 점, 그들 사이의 관계도 등이 재밌고 스토리 라인도 재밌어서 정말 좋아하는 작품인데요. 시즌 4도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... 결말이 너무... 마음이 좀 그래서 이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고 일기를 써 봅니다. 스포 엄청나고 개인적인 생각들로 도배되어 있음 주의입니다. 결말부터 말하자면... 아니 너무 허무하다...ㅠㅠ 아니, 가는 곳과 시간 마다 세계가 멸망하는 것이 결국 얘네 때문이라니요... 그래서 그걸 마무리한답시고 모두 다 ..